페이팔(Paypal) 첫번째 EU 진출에서 룩셈부르크로 암호화폐 서비스 확장

2020년 미국에서 암호화폐 서비스의 초기 출시에 이어 지난해 영국으로 확장

 

페이팔(PayPal)은 앞으로 룩셈부르크로 암호화폐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수요일 밝혔다.

페이팔 암호화폐 서비스의 EU지역 첫 진출이라 발표했다. 페이팔(PayPal)의 EU본사가 있는 룩셈부르크는

암호화폐 규제안MICA(Markets in Crypto Assets)가 본격 시행되면, 페이팔 룩셈부르크 지사는 유럽연합 관할

26개국에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번째 관문 역할을 할 수 있다.

페이팔-PayPal

이 규제 제도는 이론상 단일 회원국에 등록된 회사에 여권 발급이라는 절차를 통해 EU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부여해야 한다. 최근 Binance , Coinbase 등  이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, Nexo와

Gemini는 이탈리아 금융 당국에서 라이센스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.

 

2020년 미국에서 암호화폐 서비스를 시작한 페이팔은 이번 룩셈부르크 지사가 암호화폐 라이선스를 취득할 시 EU지역

사용자는 페이팔을 통해 비트코인(BTC), 이더리움(ETH), 라이트코인(LTC), 비트코인캐시(BCH) 등 암호화폐를 유로화로 판매 및 구매, 보유할 수 있다.

 

비트코인거래소-비트겟